삼척시, 도시재생 청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오는 14일까지 접수 마감

삼척시와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청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삼척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삼척시 내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다.

▲삼척청년센터.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삼척시

2인 이상의 팀으로 신청해야 하며, 지원자로 선정되면 팀당 창업 사업화 자금 300만 원과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오는 14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삼척시 성내길 18)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창업자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