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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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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

기상대 "천둥소리 들리고 굵은 빗방울 떨어지면 빠르게 안전한 곳 대피해야"

경남기상대는 4일 오후부터 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강한 비로 강수량은 20~60mm로 예보했다. 남해안은 50~100mm로 예상했다.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침수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기상대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이용 때 고립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저지대와 해안가 침수와 하천 범람과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따라 급류에 유의해야 한다. 하수도·우수관·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경남기상대는 "내일(5일)은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올라가 내일과 모레(6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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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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