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탄원서를 지난 6월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방문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성주, 칠곡, 무주, 달성군 등 5만22명 지역주민들이 서명한 탄원서를 전달했다. 또한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교통편의, 물류비용 저감 등 본 사업으로 인해 큰 시너지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통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으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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