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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차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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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차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출국

90일 간 봄철 농작업 마무리

경북 영양군 지난 4월 6일 날 베트남 화방 군에서 MOU 1차로 입국한 88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90일간의 봄철 농번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출국하는 계절 근로자들에게  버스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영양군청

이번에 출국하는 MOU 1차 계절 근로자는 90일 동안 성실하게 농작업을 마무리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을 줬으며, 단 한 명의 불법 이탈자 없이 무사히 출국했다.

지난 2017년부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은 올해 총 657명의 근로자를 220농가에 배치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들 덕분에 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억제에 큰 도움이 됐으며,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MOU 1차에 참여한 근로자 중 일부는 농가의 재 입국 추천을 받아 오는 8월 초에 3차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또한 농가 주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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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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