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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티투어 관광객 수요 많은데 예산 증액 요청 뒤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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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티투어 관광객 수요 많은데 예산 증액 요청 뒤늦어"

정영미 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운영 개선 필요 지적

전북 익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 익산시의회의는 제252회 임시회에서 정영미 의원(삼기, 영등2동, 삼성동)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시티투어의 예약 관련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올해 익산시의 테마형 시티투어는 총 115회 운행이 계획되었으나 지난 3월 이미 예약이 마감되어 하반기 추가 예약 접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익산시의회의 본회의 모습. ⓒ

이에 대해 정영미 의원은 “시티투어는 방문하는 즐거움이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관광 수단”이라면서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은 시티투어 예산을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추가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 시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면서 “타 지역의 사례처럼 지역 특산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시티투어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티투어 운영에 필요한 추가 예산을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접수를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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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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