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현국 봉화군수, 민선 8기 1년...살고 싶은 ‘행복봉화’ 기틀 마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현국 봉화군수, 민선 8기 1년...살고 싶은 ‘행복봉화’ 기틀 마련

“군민들에게 항상 먼저 다가가 낮은 자세로 듣겠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민선 8기 1년을 지나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목표로 달려온 성과와 군정추진 계획을 밝혔다.

박 군수는 먼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봉화의 재 번영을 위해 지역 활성화를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봉화 만들기에 지난 1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조직 정비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며 박 군수 본인은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하다면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 등 관련 기관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농업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또, 6차 산업 창업지원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 소득 작목 발굴을 통해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적기 도입을 추진했고 다목적 농업인교육관 신축,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 활성화, 봉화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상승 등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분야에서 군 면적의 8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1273ha 규모의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12억 규모의 임산물 재배단지 및 생산기반 시설을 지원했고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했다.

내년 개장을 앞둔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는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숲과 자연에 머물러 갈 수 있는 산림휴양 치유공간을 제공해 숲속도시 봉화의 기틀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수리재료센터는 현재 공정률 38%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립봉화양묘기술체험교육관 건립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곧 착공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봉화 바이오메디 U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림기반 바이오메디 연구를 통한 기업과 대학 캠퍼스 유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관광분야에서 베트남 국가주석 면담과 뜨선시와 우호 강화 협약체결, 덴도 축제 공식 방문으로 한-베 교류를 기반으로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국가 정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천산타마을의 관광콘텐츠 강화, 루지체험장 조성, 명호 범바위 전망대 구축, 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 조성 등을 통해 관광자원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한 봉화은어축제, 봉화송이축제, 분천산타마을 축제 등이 문화·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구정책 분야에서 인구전략과를 신설했고 도시민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신규 모듈러 주택단지 조성,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한 4개 지구 신규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 전입축하금 지원, 전입 청년 주택임차료 지원, 가업승계농 정착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분야에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사회서비스형 어르신 일자리 확대로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석포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모두의 놀이터 조성, 키즈카페 및 놀이시설 건립을 비롯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균형발전 분야에서 봉화와 춘양의 도시재생사업들은 사전 행정 절차 진행 중이며 내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봉화 도심 변화를 이끌고 있다.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 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새로운 농촌을 만들어가고 있다.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조기건설과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지도 88호선 선형개량과 지방도 915·918호선 확포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항상 먼저 다가가 낮은 자세로 듣겠다”며 “양수발전소 유치,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 국가정책화 추진 등 준비했던 계획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보다 나은 봉화, 내일이 있는 봉화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경북 봉화군수가 민선 8기 1년을 지나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봉화의 재 번영을 위해 지역 활성화를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봉화 만들기에 지난 1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했음을 밝혔다.ⓒ봉화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