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희망 소리함’은 군민들의 건의나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창구로 무주군청 입구를 비롯한 보건의료원과 농업기술센터, 시설사업소,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등 11곳에 설치가 됐다.
이 자리에 함께 했던 주민들은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반딧불 희망 소리함까지 설치가 되는 것을 보니까 무주발전만 생각하며 군민들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했던 말에 믿음이 간다”라며 “민선 7기 무주군이 군민들의 작은 소리와 바람에서 시작돼 좋은 결실을 맺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무주평화요양원을 방문한 황인홍 군수는 입원실을 돌며 어르신들의 쾌유를 빌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배식활동에 참여하며 군민들과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오후에는 무주군청 기자실을 찾아 "저에 대한 ‘믿음’과 ‘변화'에 대한 기대로 민선 7기를 힘차게 열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주발전을 위해 여러분만 바라보고, 군민행복을 위해 발로 뛰며 '사람과 자연, 농촌의 가치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무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으뜸관광 △건강가득 소득농업 △함께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움직이는 자치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이후 사무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45대 무주군수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