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정책위의장, 경남 진주시갑)이 진주시 은하수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개설, 수곡면 효자교 재가설 공사, 명석면 조비마을 위험도로 개선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5억 원이 확보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가호동 은하수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개설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0억 원이 확보되었으며 이를 통해 가좌동 1959번지 일원에 육교(엘리베이터 포함)가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육교는 가호동 한화포레나, 시티프라디움 아파트에서 은하수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수곡면 효자교 재가설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도 10억 원 확보됐다. 수곡면 원내리 830번지 일원 교량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노후화로 인한 붕괴위험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특교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편의를 위해 재가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명석면 조비마을 도로 개선공사에도 특별교부세 5억 원이 확보됐다. 조비마을은 협소하고 굴곡진 진입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어왔다. 특교 확보를 통해 위험도로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박대출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돼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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