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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청년 회의소 '사랑의 손잡기'…1135마리의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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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청년 회의소 '사랑의 손잡기'…1135마리의 삼계탕 나눔

전북 전주 청년회의소 회원 30여 명이 28일 '사랑의 손잡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진수 전주 청년회의소 외무부회장(명성옥 대표)의 후원으로 전주연탄은행에 500마리,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600마리, 평안의집에 20마리, 천사의집에 15마리 등 1135마리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여름 나기를 위해 준비했다.

▲전주 청년회의소는 28일 김진수 외무부회장(명성옥 대표)의 후원으로 전주연탄은행에 500마리,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600마리, 평안의집에 20마리, 천사의집에 15마리 등 1135마리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전주연탄은행

전주 청년회의소는 7월 중 1000마리를 더 기증할 예정이다.

이석 회장은 "삼계탕이 소외된 이웃의 무더운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전주 JC는 1964년 창립 이래 꾸준하게 지역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과 아름다운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후원자인 김진수(35) 명성옥 대표는 3년 전 전주 청년회의소가 후원하는 인후동 소재의 천사의집(사랑의 손잡기) 월례회를 인연으로 한 달에 한 번씩 김치찜을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삼계탕을 준비한 김진수 명성옥 대표와 전주청년회의소 이석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전주시 서서학동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전주시시각장애인협회, 지역노인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 삼계탕 500마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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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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