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충남 보령시를 찾아 김동일 시장에게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 기부금 협약식을 갖고 지원금 1억 1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발전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재난안전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한국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부발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구조선 및 드론 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지정기부금을 기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와 2022년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하는 등 보령시와 협업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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