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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여름철 폭우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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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여름철 폭우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오는 30일까지 교육시설 건축물 및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대상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폭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기관과 지역 교육지원청, 평생 교육시설 건축물 및 시설물과 임시학교(모듈러 포함) 건물 등 1만510개 시설이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이 가운데 전기·소방·가스·승강기 등 616개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위탁용역업체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나머지 시설은 학교 시설물관리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자체점검이 이뤄진다.

재해취약시설은 안전등급 D·E 등급을 받은 구조 안전 위험 시설물이나 신·증축 공사장 등 자연재해 피해 우려가 큰 시설로, 현재 도내에는 총 4곳의 D등급 시설이 운영 중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폭우 피해가 큰 72개 사면과 1320개 옹벽 등에 대해서는 총 4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전문기관을 통한 용역 점검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안전 관리 실태 △시설물 안전성 △보수·보강 필요성 등을 점검한 뒤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각 긴급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은 안전점검 결과를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해 교육시설 안전실태와 후속조치까지 통합 관리 중"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후관리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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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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