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제31회 시흥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16개 최우수 팀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0개 종목에 총 2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예선전이 진행됐고, 23일을 마지막으로 부문별 심사를 마쳤다.
심사 결과 총 16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용 부문 서촌초 'BW아트컴퍼니', 은계중 '다이아댄스 크루' △음악 부문 시흥은행중 '어스밴드', 배곧고 'S.O.D' △사물놀이 부문 배곧한울초 '한울소리', 배곧중 '포롱' △문학 부문 배곧라온초 조혜인, 시흥은행중 이근우 등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은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결과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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