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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김제시의회 개원 1주년…"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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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김제시의회 개원 1주년…"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총력"

전북 김제시 제9대 전반기 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각오를 27일 밝혔다.

'행동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한 제9대 김제시의회는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민생현안을 중점으로 한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예산심의,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방자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기 운영실적을 살펴보면 총 11회 108일간의 정례회‧임시회를 통해 167건의 조례 및 기타 일반 안건들을 처리했으며 이 중 총 32건의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이 최종 의결처리되면서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김제시의회

또한 임시회와 정례회 기간동안 44건에 달하는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결의안 채택을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김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음을 성과로서 증명했다.

더불어 3차례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 13명의 시의원들이 김제시민들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했고 항상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이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2022년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김제시 본청, 사업소 등 37개 부서와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757건에 달하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행정사항 716건(시정 16건, 주의 58건, 개선 143건, 권고 499건)을 지적하는 한편, 모범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아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도 충실했다.

ⓒ김제시의회

특히 최근 김제시의 최대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 등 새만금권역의 관할권과 관련해서 시의회는 새만금 방조제 관할분쟁시 적용됐던 기본 원칙과 법에 근거해 판단해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함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으며 새만금 시민연대,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 방파제 및 매립지 관할 결정과 관련된 사안에 집행부와 발맞춰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 대응하고 세미나, 결의대회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통해 공감대 형성 및 여론 확산 등 김제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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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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