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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그룹,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에 대형모니터 40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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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그룹,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에 대형모니터 40대 기부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평택시 도일동)은 (주)비티그룹(대표 강범규)이 1000만원 상당의 대형모니터 40대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은 병원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들의 효율적이고 편안한 업무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비티그룹이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에 대형모니터 40대를 기부했다.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은 252개 허가 병상을 보유한 국공립 요양병원으로 2011년 9월에 개원한 노인질환에 특화된 병원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4차 유행 기간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격리 해제된 요양환자들의 코로나19 감염자 치료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병원 관계자는 “평택병원은 직원들의 엄격한 지침과 업무 환경 속에서 노인 환자들을 돌보고 치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비티그룹의 모니터 기부로 병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노인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치료와 안정감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평택지역 중견 건설사인 비티그룹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사회공헌 등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비티그룹은 2021년 평택 희망누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사회적 약자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

아울러 지역 자활센터와 화훼 농가 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가 하면 군부대에 후원금을 전달해 군장병들을 위로·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후배 장병들이 전역 후 사회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제6공병여단, 제2공병여단, 제13특수임무여단 등을 방문해 강연 등 재능 기부도 실천하고 있다.

비티그룹 강범규 대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한 병원 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비티그룹이 평택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마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티그룹은 예비역 공병장교들을 중심으로 2012년에 설립된 건설/부동산개발 회사로, 평택역 일대를 건전한 주거공간으로 개발하는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프로젝트명 오동나무길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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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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