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고명환)는 26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기선)에 18억2000만원의 출연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강원신용보증재단 설립 시부터 매년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5억 원, 4월에는 도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억 원, 5월에는 도 내 중소법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0억 원을 특별출연하는 등 현재까지 총 252억 원을 출연했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022년 12월말 기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157억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명환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장기간 경기침체와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과 지방자치단체 협약대출 등 기업의 이자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조속히 정상화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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