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지역 양육시설 보호아동들이 웅포면 응큼이 블루베리농장(농장주 이은영)에서 농촌 수확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은영 웅포면 응큼이 농장주는 아동양육시설 후원자로서 지역 보호아동 25명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지역 어른들과의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갖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들은 블루베리 효능과 재배법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이은영 농장주는 “직접 재배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맛보고 경험시켜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농촌을 경험하며 수확 체험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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