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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곶감유통센터, 상주곶감으로 만든 '곶감찹쌀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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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곶감유통센터, 상주곶감으로 만든 '곶감찹쌀떡' 출시

상주 '곶감찹쌀떡' 출시기념 시식행사 가져

경북 상주시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는 지난 22일 시청 직원과 민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상주곶감찹쌀떡 시식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식행사는 주원료인 상주곶감, 국산 재료(찹쌀‧팥‧홍시)를 가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곶감찹쌀떡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주시곶감유통센터, 상주곶감으로 만든 곶감찹쌀떡 출시ⓒ상주시

이번 출시된 곶감찹쌀떡의 당도는 43 Brix로 유지하여 지나친 단맛에 대한 거부감도 줄였으며 곶감의 반건시를 연상케 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누구나 친숙하게 곶감찹쌀떡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곶감의 효능은 고혈압 개선과 항혈전효과, 감기와 기관지염, 숙취 해소 등 몸에도 좋아 곶감찹쌀떡을 먹으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상주시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은 5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법인으로 해마나 약 800톤의 생감을 수매하고 있으며 작년 49억원의 매출을 올린 지역 대표 유통센터로 이번 곶감찹쌀떡 생산을 계기로 다양한 곶감 가공품 출시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상주곶감찹쌀떡 시식회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좋은 상품으로 개발하여 국내 최고의 상주곶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2019년 제15호로 지정) 명성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이윤호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시식회를 통해 상주의 특산품인 상주곶감이 주원료 사용되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명품 곶감찹쌀떡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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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관

대구경북취재본부 안병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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