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희수 의원(포항)이 지난 24일 ㈜법률저널이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 시상식’ 에서 입법정책부문 장려상과 정책연구부문에서 연구단체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지방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김희수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산업화 등 다양한 이유로 1인가구가 급증해 경상북도의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미비한 상황에서,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복지 향상을 이끌어 공익적 가치를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연구단체인‘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대표 배진석 의원) 회원으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상인회, 소비자,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과 체계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에 매진해왔다.
김희수 의원은 “이번 지방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집행부 견제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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