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서울 청계광장서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성과 ‘톡톡’

뮤지컬 ‘아리아라리’ 갈라공연 등 다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이벤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청계광장을 찾은 수많은 서울 시민과 외국인이 이색적인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이벤트가 지난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정선군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뮤지컬 ‘아리아라리’ 갈라공연은 익숙한 듯 하지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공연을 선보여 서울 시민들의 오감을 녹이는 감동을 한 아름 선사했다.

연이어 진행된 정선군립예술단의 특별공연 또한 흥겨운 몸짓과 경쾌한 가락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은 이날 공연과 함께 이색적인 군정 홍보도 진행했으며 기차여행을 테마로 준비된 프로그램을 완료할 시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줄이 이어졌다.

또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민고향 정선, 고향사랑 TV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보드게임과 ‘정선이’ 룰렛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특히 정선군민과 동일한 관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선’이 등록 이벤트에 30여 명이 신분증을 보여주며 등록을 마쳤고 정선군을 대표하는 캐릭터 ‘와와군’ 서울 나들이 퍼레이드에는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대기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이벤트가 지난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정선군

서건희 정선군청 기획관은 “이번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이벤트에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정선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에 정선군을 알려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