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본부장 김용욱)은 23일 강원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했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김용욱 본부장이 주관하는 이날 회의는 지역본부 책임자 및 18개 시·군 농정지원단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6·11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 농업·농촌·농업인 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 제고 방안 △농협의 비전 2025 핵심사업 추진 △스마트농업 확산 등 디지털 핵심사업 추진방안 모색 △여름철 농업재해 대응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농업·농촌·지역과‘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사업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잦은 재해발생 등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느 해보다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다”며 “2023년도 건전결산 달성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지도·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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