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보안면은 22일 이장협의회와 함께 청렴 실천다짐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보안면과 보안면 이장협의회는 청렴협력체를 구성한 뒤 반부패·청렴 활동 협약을 맺고 청렴부안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청렴캠페인에서는 보안면사무소 직원과 보안면 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에 대한 그간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낙서 보안면 이장협의회장은 “청렴 부안을 만들기 위한 이장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2023년 한 해도 이장들이 앞장서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청렴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보안을 만들고, 주민들의 생활에 청렴문화가 자리잡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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