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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월 두 차례 열린 '굿모닝 목요특강'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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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월 두 차례 열린 '굿모닝 목요특강' 성황리 마무리

경북 울진군은 최근 군 공무원, 군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열린 '6월 굿모닝 목요특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울진군청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 간 진행됐다.

이달 첫 번째 특강에는 김재흠 前 국가 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장이 ‘국가재난관리체계 및 주요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재난 상황 발생 시의 주요 정책들과 행동 요령을 강의했다.

지난 22일 열린 두 번째 강의에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써본 적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김광훈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 끼’대표가 창업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 동기부여, 자기개발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창업과 같은 큰 목표가 아니더라도 평소 이루고 싶었던 일들을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공감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6일과 13일에 열리는 특강에는 김준우 대구대학교 교수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전략’을, 최종호 경일대학교 교수는 ‘수소 모빌리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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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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