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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DMZ, 대한민국 과거·현재·미래 담긴 역사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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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DMZ, 대한민국 과거·현재·미래 담긴 역사적 장소"

□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DMZ 활성화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가 는 지난 19일 'DMZ 및 접경지역의 생태적 가치발굴을 통한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DMZ 및 접경지역의 생태적 가치발굴을 통한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연구회 회장을 맡은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보고회 시작에 앞서 “DMZ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뜻이 담겨있는 역사적 장소로, 이번 연구를 통해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프랑스 에펠탑 등이 연상되듯 대한민국 하면 DMZ 생태와 평화관광이 연상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보고회에서 숭의여자대 양정임 교수는 DMZ 접경지역의 환경분석, 지역별특성, DMZ 접경지역 관광상품, 국내외 생태‧평화 관광자원화 사례 등을 보고했다.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이번 중간보고 내용이 DMZ 생태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나 방향성에 대한 내용보다 문헌조사 위주로 이뤄진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며 “향후 연구를 추진함에 있어 실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DMZ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돼 있고,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DMZ 활성화에 필수적인 요소인 DMZ 및 접경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도차원 정책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의 연구에 DMZ 및 접경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정책 및 방안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양정임 교수는 “오늘 나온 유의미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검토 후 연구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원 의원, 이천 덕평~매곡 등 도로 확포장 사업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 경기도가 시행 중인 이천시 덕평~매곡, 일죽~대포(2), 대포~장록, 백사~여주 흥천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천시 주요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허 부위원장은 전날(22일) 김교흥 도 건설본부장으로부터 이천시 주요 도로 현안사업의 개요, 추진계획, 경과 등 설명을 청취했다.

허 의원은 금광~퇴촌 지방도 325호선 조기 완공, 일죽~대월 조기 착공,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조속 추진 등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천시 덕평~매곡 도로포장공사의 예산은 704억원으로 상반기 현재 보상이 진행 중이며 내년 착공 예정이다. 이천 지방도 329호선(일죽~대포)은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와 대포동 일원을 연결하는 8.6km, 4차로의 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연말까지 협의보상을 실시한다.

일죽~대포 구간은 3.9km구간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이천시에서 공사를 맡아 진행한다.

허 의원은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공사 구간이므로 한 치의 착오도 없이 하자 없는 시공과 공사 진행에 따른 차량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준공기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부족한 사업비는 추경 반영을 통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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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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