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2일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 조기안착을 위한 '노선개선 실무 TF팀'을 구성했다.
노선개편 실무 TF팀 구성에 관한 건은 시내버스 운수업체 실무자와 노조지부장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노선개편 실무 TF팀은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이후 접수된 민원사항과 운행실태, 이용객 수요 현황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보완, 개선해야 할 노선들을 확인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신속한 개선을 위해 버스노선 담당자, 버스업체 실무자 대표, 노조지부장 대표, 교통전문업체로 구성해 6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시내버스 운수업체별로 운행시간 등 긴급조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받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운수업체별로 건의된 노선들을 분석해 운행시간표 조정노선과 그 규모를 확인해 운수업체 실무자회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지연운행 사태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업체와 노조지부에서 버스기사들이 운행계통을 준수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해 줄 것도 당부했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시민들의 불편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나 학생과 노약자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실무TF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내에 개선방안을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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