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평생학습관 및 도계평생학습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삼척시 치어마미 블랙퀸즈 댄스팀이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댄스 경연대회 ‘썸머 올 레벨 챔피언십’ 일반부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삼척시 치어마미 블랙퀸즈 댄스팀은 대부분 7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평소 평생학습관과 도계평생학습센터에서 댄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실력을 다져왔다.
지난 5월에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대회’ 실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댄스팀을 지도한 윤복자 강사는 “어르신들이 이번 독일 국제댄스 경연대회를 함께 하면서 서로 정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며 댄스를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계신다”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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