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사우동에서 진행되는 지역주택사업 조합원들로 구성된 '통합사우스카이타운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25일 착공 및 안정적 사업 진행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합 측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3시께 김포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시공사 선정의 건 △공동주택용지 토지 소유권 이전의 건 △토지비 대출 채무인수의 건 △사업비 예산 변경 및 추가분담금 추인의 건 △필수사업비 중도금 전환의 건 △탈퇴신청자 환불금 지급계획 추인의 건 △조합명 변경 추인의 건 △업무대행사 추인의 건 등 8개의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은 총회 결과에 따라 공동주택용지로 집단환지 신청된 토지 및 도시개발조합의 증환지 대상 토지의 소유권 이전 절차를 검증 완료된 조성원가로 이행할 예정이다.
또 토지비 검증가에서 제외된 대물정산 조합원의 토지지분은 대물변제 계약 및 조합가입계약 조건에 따라 소유권(토지)을 해당 조합원에게 이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통합스카이타운 지역주택조합은 사우동 331번지 일대 19만4807㎡의 낙후된 도심지 정비를 위해 2011년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에 이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 부지의 10만3904㎡ 내 2908가구 규모 지역주택 공급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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