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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청년공간 6곳 선정…1곳당 4000만~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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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청년공간 6곳 선정…1곳당 4000만~5000만원 지원  

'광명시 청년동'과 '안산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김포시 청년창공' 등이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3곳을 포함해 모두 6개소를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하고 총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청. ⓒ경기도

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우수청년공간 공모에 신청한 25개 청년 공간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와 이용자 설문조사, 프로그램 발표, 선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6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공간은 △광명시 청년동 △안산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김포시 청년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 등 3곳을, 우수 공간은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양평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최우수와 우수 공간은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로 각각 5000만원, 400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광명시의 청년동은 시의 지원, 운영기관의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과 지역 내 청년의 자립·성장이라는 뚜렷한 지향점이 있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산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 활동 연대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에서 정책 참여 등 청년의 위치를 적절히 설정해 주고 있고 다방면으로 지역 자원과 원활하게 연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김포시의 청년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사회적 이슈, 청년의 관심도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청년 공간의 역할을 설정하고 작은 청년센터 인증, 양질의 청년 쿠폰북 발행 등 청년 체감형 대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부분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도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 공간 21개소 조성을 지원해 현재 18개소를 운영, 3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청년 공간을 22개소 운영하고 있다.

청년 공간에서는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조성해 청년 활동 지원, 취·창업 지원, 심리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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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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