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태도 마음에 안들어서" 만취상태서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60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태도 마음에 안들어서" 만취상태서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60대

하차 과정서 욕설하며 시계까지 빼앗아가...경찰, 다른 일행 승객도 범행 가담 여부 조사중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울산 남구 삼산동 일대의 목적지에 도착한뒤 택시 안에서 기사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B 씨가 경찰에 신고를 하려하자 A 씨는 입을 막으며 얼굴을 때렸고 다른 일행도 합세해 택시 기사의 시계를 빼앗았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하차 과정에서 B 씨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뒤 A 씨의 일행인 40대 승객의 범행 가담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