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능력을 인정받아‘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12개 항목을 평가받았다.
이경석 의료질향상실장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준비하면서 전 직원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등 병원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우수함을 입증했다”라며“앞으로도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건강한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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