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복조 이사장이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19일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업장별 현장 방문 및 업무보고를 받고 “소통과 화합으로 배려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먼저 이날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30여명에게 직접 배식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를 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업무보고에서는 각 사업장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 공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개선,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대응력 강화, 공단의 지역사회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일류 명품공단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경영책임자로서 사명을 다해 지속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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