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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 권역 ‘호국 역사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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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 권역 ‘호국 역사문화제’ 개최

포항의 호국정신 널리 알리고 기억하자

▲‘포항 형산강 권역 호국역사문화제’ 홍보 포스터ⓒ포항시 제공

‘6.25 전쟁 상기 주먹밥 체험행사’...‘전쟁 특별사진전’

보훈 가족 긍지와 보람...예우받는 환경조성

경북 포항시가 포항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자 올해 최초로 ‘호국 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4~25일 양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 형산강 권역 호국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먼저 24일 호국영화제를 시작으로 25일 기념식, 역사 특강, 호국음악제,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반도 역사 속 지정학적 중요성이 큰 포항은 외세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호국정신으로 국토를 수호한 호국역사문화 도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를 위해 포항시는 12개 보훈단체와 함께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제73주년 6.25 전쟁을 기념해 포항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은 ‘6.25 전쟁 특별사진전’을, 포항시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는 ‘6.25 전쟁 상기 주먹밥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이색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어 오는 26일 지역의 보훈 단체장을 초청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를 전하는 ‘보훈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지역의 빛나는 호국정신을 후대에 이어가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보훈 가족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받는 환경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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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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