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주최하는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 공연이 오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마다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후 4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 5000원을 내면 영월관광센터 내의 입점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영월군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이 공연은 영월군과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협업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개관 첫 작품인 ‘진씨네 장의사’를 시작으로 가족뮤지컬 ‘영월별주부’, ‘뗏목은 흐른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폐광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월관광센터 옥상 유휴공간을 89석 규모의 전용 소극장 아트라운지로 조성했다.
문화관광체육과 김영호 주무관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야간 연장 운영을 시작했다”며 “아트라운지 공연 외에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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