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은 13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우암홀에서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관리원이 운영하는 실무자 간 소통 채널로 기반시설 관련 현안 논의와 정책 발굴을 위해 작년 12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관리원, 철도기술연구원 등 25개 기관의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반터 시스템’에 구축 중인 철도시설 DB의 수정과 보완 계획 공유, 철도시설 관련 현안 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기반터 시스템은 기반시설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관리원이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기반시설의 선제적 유지관리와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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