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목포시, 화재 취약한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2억5천만원 투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목포시, 화재 취약한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2억5천만원 투입

동부시장·종합수산시장 설계 용역 중으로 내달 공사 시작

목포시는 대표 전통 시장인 동부시장과 종합수산시장에 대한 노후 전선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비 2억5000만을 들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 시장 내 개별 점포의 분전반, 차단기와 배선기구 교체, 옥내배선공사 등 노후 전기 설비 개선 사업을 다음 달에 착공해 9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전통 시장 2곳에 대한 노후 전선 정비를 진행한다.ⓒ목포시

목포시는 이 밖에도 동부·자유·청호·종합수산·중앙식료·항동·신중앙시장 등 7개 전통 시장에 대해 전기, CCTV, 화장실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해 쾌적한 쇼핑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5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중앙식료시장과 수산물 집산지인 항동시장은 노후화 된 지붕을 정비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오래된 시장일수록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 정비가 꼭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모든 전통 시장의 전기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