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를 초청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 보다 더 의미 있는 젊음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 전 총재는 인터폴 수장이 되기까지 본인의 성공과 실패를 진솔하게 풀어내 학생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전 총재는 2018년 총재 권한대행을 맡은 후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 수장에 올랐다.
그는 행정고시로 경찰에 입문한 후 미국 LA주재관, 경남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 등을 지냈으며, 단국대 석좌교수도 맡았다.
특히 ‘더욱 안전한 세계를 위해 회원국 간의 격차 해소’를 비전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남태평양, 중남미 등 소외 지역 회원국의 치안력 격차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창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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