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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기관장 모임 ‘온빛회’ 4년만에 모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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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기관장 모임 ‘온빛회’ 4년만에 모임 재개

전북도·공공기관 등 16개 기관 참여…지역발전 공동노력 다짐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공공기관과 해당 자치단체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모임인 ‘온빛회’가 4년만에 모임을 재개해 지역발전의 지혜를 모아가기로 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그랜드힐스턴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온빛회’모임을 가졌다.

지난 2016년에 결성된 공공기관장 모임인 ‘온빛회’는 2023년 현재 모두 16개 기관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기별 개최로 정례화 하는 등의 회칙 개정,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13일 전북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한 '온빛회'모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도

모임의 회장인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에 따른 기관명칭 변경 관련기관 홍보 및 공부변경 출범 전 정비 완료 △기관별 기능과 연계된 공공기관 2차 이전대상기관의 지역 유치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이전공공기관이 큰 꿈, 하나의 꿈이라는 의미의 ‘온빛’을 실현해 우리 전북이 경제 침체와 소멸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혁신도시를 지속발전 가능한 곳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전라북도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과 새로운 먹거리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힘을 더욱 한데 모아 달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모임의 명칭인 ‘온빛’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공공기관장들이 전라북도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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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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