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2일 접견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지역본부 산하 창원자동차검사소와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WIN-WIN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창원시와 창원자동차검사소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자원을 교류하고 공동과제 발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자동차검사소는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한 제동력, 전조등 검사, 등화장치(제동등)를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 제공과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는 행정과 기업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6년 5월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을 시작으로 창원자동차검사소는 43호 협약기업이 됐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 창원자동차검사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업의 이미지 가치 창출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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