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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울릉서 다섯 번째 ‘생생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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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울릉서 다섯 번째 ‘생생 간담회’ 진행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필요성 강조...해군 부대 위문품 전달 감사 마음 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울릉도 울릉군 농업인회관에서 다섯 번째 생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가 토크 형식으로 진행했고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생생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소통프로젝트’로 생생버스를 타고 경북대전환과 지역의 재도약을 향한 경북의 힘을 충전하고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해 불안해하는 군민들에게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법 통과를 위해 경북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건의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118전대를 방문해 국경을 수비하는 국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민을 대표해 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도동항 광장에서 오징어를 형상화한 황금빛 조형물 ‘오독이’ 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포토존이 경북관광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염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울릉군은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국토수호 결의와 지역발전 유지에 따라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울릉도 생생 간담회에 앞서 도동항 광장에서 오징어를 형상화한 황금빛 조형물 ‘오독이’ 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포토존이 경북관광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염원했다.ⓒ프레시안(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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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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