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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수산업계 피해 오염수 괴담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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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수산업계 피해 오염수 괴담 적극 대처"

"정책성과 사실대로 도민에게 알리고 실적 부풀리기 없어야"

"수산업계 피해주는 오염수 괴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경남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고 하면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와 괴담들이 유포되어 수산업계와 상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도

그러면서 "정책을 추진할 때 과거를 그대로 답습하기보다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해나가야 한다. 잘했든 못했든 있는 그대로 도민에게 알리고 실적을 부풀리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알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지사는 "도청 조직에 대해서는 업무의 효율성을 고려해 기능을 통합하는 등 불합리한 조직구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남도 본청이 할 일을 산하기관에서 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부처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은 기재부 심의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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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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