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가 지역에 훈훈한 인정도 함께 전해주고 있다.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가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소장 권택규)의 후원을 받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에는 양수발전소 노조(위원장 오대양)의 봉사활동 참여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는 노경합동으로 행복밥차 급식재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배식봉사 활동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무주읍 후도마을을 시작으로 13일 무풍면 고도마을, 23일 설천면 내북마을, 7월6일 적상면 여원마을, 9월15일 안성면 사전마을, 10월 20일 도치마을 순으로 진행될 밥차는 해당 지역의 여성단체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강우 이사장은 ‘오랜만에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 외에도 지역봉사단, 후원기업, 기관들과 형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한 봉사활동 등으로 ‘함께하는 무주만들기’에 앞장서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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