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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대기불안정 돌풍·번개·우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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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대기불안정 돌풍·번개·우박 주의

기상청 "시간당 20mm 이상으로 짧은 시간 강한 비, 안전 사고 각별히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대기가 불안정해 낮부터 밤사이에 5~40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남 19~2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5도, 경남 26~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바다 안개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 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13일)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14일)는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시간당 20mm 이상으로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겠다"며 "안전 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옷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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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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