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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여행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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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여행 조성

화암 향토박물관에 7월말까지

국민고향 정선(군수 최승준)의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화암관광단지에 이색적인 체험을 위한 동굴여행 전시관을 조성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정선군은 화암관광지 내 향토박물관을 활용해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 및 화암동굴과 연계한 전시공간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화암동굴 미디어 파사드. ⓒ정선군

이를 위해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투자해 화암면 향토박물관 2층에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공간디자인, 키네틱 미디어아트, AR 체험을 조합한 전시공간을 7월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공간의 단색광을 통한 모든 색감이 한가지로 통일되는 색의 부재관, 물의 반사를 통해 실제 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원근의 부재관, 조명과 공간반사를 통해 좁은 공간을 무한히 확장시키는 공간의 부재관, 초현실적인 조경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AR 가상공간체험관 등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여행 전시관을 비롯해 화암동굴 내 꿈꾸는 정원 미디어아트 공간 및 화암 힐링&아트 하우스 조성 등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이 어루어진 웰니스 관광지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화암관광지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국민고향정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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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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