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동연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이 우리사회 변화 선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동연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이 우리사회 변화 선도"

10일 옛 도청사 '2023 경기마을주간' 행사장 방문 마을공동체 활동가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아래로부터의 반란'"이라며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을 응원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옛 경기도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경기마을주간행사' 현장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을 격려했다.

▲10일 오후 옛 경기도청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경기마을주간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마을공동체 활동가, 시군 공동체.자치 실무자 등 5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 지사는 "경기도가 기후환경에너지국,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더니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나 사회적 기업들이 전부 경기도로 오고 있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도는 다른 어떤 광역지자체보다 비중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본을 보이면 중앙정부도 결국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마을주간행사는 도 전역의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다.

▲10일 오후 옛 경기도청 잔디마당에서 열린2023 경기마을주간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마을정책 관계자와의 브라운백 미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공연과 재능기부를 해온 기타 동호회부터 다양한 가족들이 공감과 소통의 하모니를 만든 합창단, 숲속 마을 아빠들의 열정과 꿈이 담긴 밴드에 이르기까지 도내 곳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펼쳐온 참가팀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023 경기마을주간 가자, 마을가는 대로!'는 이날 마을 뮤직페스티벌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