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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조성태 과장,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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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조성태 과장,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해 신호등 교통재능봉사단 창단

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 조성태 과장이 제5회 다산안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광양제철에 따르면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2018년 도입됐다.

시·군, 공공기관 및 단체, 개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3개씩 총 9개의 상이 수여된 이번 시상식에서 광양제철소 조성태 과장은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안전 관련 봉사와 교육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안전문화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

▲광양제철소 조성태 과장이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3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한 조성태 과장은 2019년에는 지역사회에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는 뜻을 같이하는 약 70여명의 광양제철소 동료들과 함께 2019년 '신호등 교통재능봉사단'을 창단했다.

'신호등 교통재능봉사단'에서 그와 동료들은 지역 행사를 비롯해 교통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정지선 지키기 △신호준수 △과속운전 예방과 같은 다양한 캠페인들을 통해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안전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2021년부터는 광양시 안전교육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조성태 과장은 "앞으로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안전봉사를 펼쳐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교통재능봉사단(단장 조성태)은 2021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조성태 단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2022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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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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