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299회 제1차 정례회가 8일 개회식을 갖고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첫날 위원회별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진다.
또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21일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후, 22일 소관 위원회별로 상정 안건 의결 후 폐회의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개회일 8일 1차 본회의에서 이영희 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대책 촉구'를 주제의 5분 발언과 함께, 황인동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수 이상저온 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이 원안 채택되었다.
이해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그리고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상정 안건 하나하나가 군민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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