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7일 창원시 환경교육주간 특별행사로 방송인 타일러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방송인 타일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이자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비정상회담’, ‘톡파원25시’ 등에 출연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시민과 학생 1000여명 등이 참여했다.
특별히 심인보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홍남표 시장과 타일러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 형식으로 주고받아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자연환경이야기부터 현재의 정책결정자이며 창원특례시장으로서의 환경을 말하는 솔직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많은 시민들이 공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금 나부터,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우리의 환경은 어느새 다시 되돌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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