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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열려

7일부터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수산업 경쟁력 향상·지속 가능 발전 도모 기회의 장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보령머드파크를 비롯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수산업경영인 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보령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이하 경영인 대회)가 열린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충남도, 보령시,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활기찬 어촌, 하나 되는 한수연'이란 주제로 보령머드테마파크를 비롯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오후 6시부터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동일 시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주최 환영리셉션이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전야제 행사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날 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메인 행사인 대회 기념식을 통해 유공자 포상·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되고, 회원 노래자랑과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열릴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찾아주신 전국 수산업경영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수산업 여건 속에서 묵묵히 수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수산업 경영인들이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위로와 활력을 얻고 돌아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1989년 전국어민후계자협의회로 출발해 꾸준한 성장으로 현재 3만2000여 회원이 활동 중이며,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민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경영인대회는 2년마다 1만 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여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며, 수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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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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