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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폐막식 빛낸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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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폐막식 빛낸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 선사

전북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6일 저녁 막을 내린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폐막 무대에서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보헤미안 랩소디와, 라이온 킹 외에도 레이더스 마치, 그레이트 무비 어드벤처, 디즈니 필름 페이보릿 등의 영화 음악을 선사했다.

안미영 감독 지휘 아래 무대에 오른 60명의 단원들은 작년보다 한층 더 성장한 연주모습으로 많은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연주하는 곡마다 단원들이 직접 곡해설을 진행해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는 한전MCS 무주지점과 함께 단원들에게 도시락 후원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의 교육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관우 무주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단원들이 성장한 만큼 많은 관람객의 가슴에도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연주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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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다양한 성장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국비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의 경우 무주청소년수련관이 2020년 신규거점기관으로 선정, 4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음악감독 1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호른, 트롬본, 타악기 등 악기별 강사 12명 외 관내 8세 이상의 청소년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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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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