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본부장 김용욱)은 2023년 상반기 ‘함께하는 청년농업인像’ 수상자로 삼척농협 남영준 조합원(보이스팜)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함께하는 청년농업인像’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2017년부터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남영준 조합원은 한국농수산대학교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며 본격 영농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1만평 규모로 산나물, 사과, 풋고추 등을 스마트 기법을 도입해 재배 중에 있다.
또한 강원도 4-H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함께하는 청년농업인像 수상자들이 앞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라고, 미래 농업인들의 표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원농협은 우수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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