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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밀양 국도 25호선 개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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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밀양 국도 25호선 개통식 개최

총 사업비 1074억 원 투입...오는 9일 전면 개통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를 연결하는 국도 25호선이 개량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1일 신도터널 입구에서 청도-밀양 국도건설공사에 따른 개통식을 가지고, 오는 9일 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영천·청도), 진현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의장,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밀양시·청도군의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 커팅, 현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밀양 국도건설공사’는 국도25호선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를 잇는 도로에 총사업비 1,074억원을 투입, 도로개설 L=10.9km(2차로), 구간 내 터널 1개소 ,교량 5개소, 교차로 14개소를 설치한 국도건설공사이다.

청도-밀양 간 국도 개량으로 전 구간 주행거리가 2.83km(13.7→10.87km), 주행시간은 5분(19→14분) 단축돼 그간 도로이용객들이 겪었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교통 안전성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밀양 국도건설을 통해 인근 대도시 관광객들이 청도군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며 단축되는 통행시간, 통행거리만큼 청도군이 관광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기간도 단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 및 산업과 밀접히 연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도-밀양 국도 25호선 개통식 ⓒ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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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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